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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제주 마늘 산업, 지속성 유지를 위해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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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곧 걷히면서 마늘 재배농업인들의 마늘파종을 위한 토양소독, 경운작업 등 일손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제 본격 마늘농사의 행보가 시작됐다. 이번에는 마늘 기계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제주에서 마늘은 2005년 4054㏊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제주에서의 재배 비중은 2019년 기준 1943㏊로 감귤(2만㏊), 무(4923㏊)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는 있는 작물이다. 제주의 마늘 재배면적 감소추세는 마늘 소비 추세의 변화, 노동인력 부족, 농업인의 고령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마늘은 무, 양배추, 양파, 브로콜리, 콜라비, 비트 등의 월동채소로 전환되는 추세여서 월동채소 과잉생산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어 적정 면적의 마늘재배는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2018년도 농촌진흥청 농산물 소득분석자료를 보면 제주의 마늘 생산비는 339만8000원/10a 중 고용노동비는 79만8000원/10a로 전체 생산비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노지감귤의 13.2%, 가을감자 13.7%, 양배추 15.4%에 비교 했을 때 다른 작목의 고용노동비의 비중에 비해 1.5배∼1.7배 높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다른 지방 마늘재배의 고용노동비 10.9%에 비해 2배 넘는 수치로 개선되지 못하면 제주 마늘 경쟁력 확보는 어렵다.

제주 마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의 기계화가 필수지만 타 작물에 비해 기계화가 미미하다.

파종 할 때부터 기계수확을 전제로 해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마늘 재배 기계화를 위한 매뉴얼 구축이 필요하며 마늘재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성돈 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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