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청와대·장차관 인사 형편 비슷’ 평가

[뉴스-in] ‘청와대·장차관 인사 형편 비슷’ 평가
  • 입력 : 2020. 08.11(화)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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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인사에 제주출신 없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 쇄신을 위해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개각까지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하마평에 제주출신은 전무.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 비서실 직속 정무·민정·소통·시민사회·인사 수석비서관을 둘러싸고 거론된 후임자에 제주출신은 없다는 것이 청와대·국회 관계자의 전언.

10일 청와대 인사가 일부 단행된 결과 제주 출신은 없었고, 앞으로 예상되는 청와대 인사와 장차관 인사에서도 형편은 비슷할 것이라는 평가. 부미현기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쇄도

○…서귀포보건소·제주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범시민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참여 신청이 쇄도.

서귀포보건소가 서귀포지역 초등학교·중학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 신청을 접수한 결과 큰 호응 속에 모두 23개 학교·2750여명이 교육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임과 동시에 생명지킴이로서의 능력도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 현영종기자

"알 권리 위축 여건 변했다"

○…김원준 신임 제주지방경찰청장이 10일 기자간담에서 '피의사실 공표' 논란으로 위축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해 "사회 여건이 변했기 때문에 부득이한 부분"이라고 언급.

취재 현장에서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사건 발생 여부나 내용을 숨기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숨기는 건 아니다"라며 "(기자와 경찰의) 기술적 부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

이어 "보도가 되면 범인 검거에 차질이 있을 수도 있고, 개인의 인권이 강조되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한 것 같다"고 첨언.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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