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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황금연휴 하루 4만명 이상 제주 찾는다
13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찾는 관광객 21만3000여명 전망
도내 특급호텔·골프장 예약 풀… 렌터카도 90%대 가동률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20. 08.13. 16: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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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로 붐비는 곽지해수욕장.

피서객들로 붐비는 곽지해수욕장.

[종합]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전년 수준을 넘어선 가운데 광복절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하루에 4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 관광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임시공휴일인 17일까지 5일간 21만3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하루 평균 4만2600명이 제주를 찾는 것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만8000여명이 제주를 찾았던 것과 비교하면 52% 증가한 수치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23만3889명, 하루 평균 4만6777명이 제주를 찾은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감소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줄었지만, 해외 하늘길이 끊기면서 여행 수요가 국내로 몰리며 이달 들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오히려 전년보다 증가했다.

 실제로 올해 7월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533만1474명으로 전년 동기(770만182명) 대비 30.8% 감소했으나, 이달 현재까지(12일 기준) 제주 내국인 관광객은 49만8871명으로 전년 동기(48만9988명) 대비 1.8% 늘었다.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도내 일부 관광업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도내 특급호텔의 경우 예약률이 80%에 이르고 있다. 방역과 안전을 고려해 예약률 80% 수준으로 조절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만실이다. 또한 제주지역 30개 골프장도 예약이 끝난 상태며, 렌터카 업계도 9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도는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이틀 연속 50명을 넘기면서 또다시 확산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만 발열 감시 및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해수욕장 관리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연휴 기간을 맞아 관광객이 더 찾아 옴에 따라 기존에 해오던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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