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형로타리클럽, 카자흐스탄에 의료물품

제주노형로타리클럽, 카자흐스탄에 의료물품
  • 입력 : 2020. 08.26(수)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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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한석)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대응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고려인들이 살고 있는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로타리클럽에 전달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마티 시민에게 지원된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1937년 스탈린 정권에 의해 고려인이 강제 이주를 당했고 그 어려움 속에서도 정착에 도움을 준 카자흐스탄에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며 "클럽 회원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의료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형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탈가르 시립병원에 앰뷸런스 1대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국제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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