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용암해수 기반 고부가 제품 생산틀 구축

제주용암해수 기반 고부가 제품 생산틀 구축
도, 산자부 공모 건강 지향성 음료 특성화사업 선정
국비 52억 포함 86억 투입 기능성제품 경쟁력 강화
  • 입력 : 2020. 09.09(수) 15:29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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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도 지역산업 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산자부는 지역에 최적화된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성장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도는 3년간 국비 52억원 포함을 포함해 86억원을 투입해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도는 도내 기업들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시설에서 기능성 원료가 첨가된 건강 지향성 음료 및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지역특산물의 활용도는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으로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장비 및 용암해수단지 내 GMP 시설구축 ▷효능평가·시험분석 장비구축 ▷기업 유형에 따른 단계별 연계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능성 음료 생산 공정기술지도 및 전문 인력양성 ▷장비 활용 및 기술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이다.

아울러 컨설팅 및 장비 활용 교육, 연구·기술개발 지도를 통한 도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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