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5600만원 상당 건강음료 기탁

입력 : 2020. 09.10(목) 00:00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8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5600만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건강음료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도내 노인 요양시설 등으로 전달된다.

광동제약 박수현 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힘들어할 이웃분들을 위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를 기탁하게 됐다"며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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