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환경영향평가 논란… 도 “확정된 것 아냐”

[뉴스-in] 환경영향평가 논란… 도 “확정된 것 아냐”
  • 입력 : 2020. 09.21(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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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실무적 협의 단계일 뿐

○…제주도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에 대한 제주도의회 동의 절차를 삭제하는 내용이 담긴 '환경영향평가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제주도가 "동의절차 생략은 도의 방침이 아니다"라고 해명.

지난 18일 열린 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의원들로부터 관련 질문을 받고 "현재 실무적 협의 단계"로 확정된 것이 없음을 설명.

동의절차 생략 논의 추진 여부 질문에는 "의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4·3특별법 개정 적극 뒷받침”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지난 19일 제주4·3특별법 개정방향 정책간담회를 개최, 배·보상에 대해 '한국전쟁 민간인 집단학살사건 위자료 평균금액'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합의.

도당은 진상·피해조사 보고서 작성 및 발간, 4·3위원회의 구성 방법, 4·3위원회의 조사 권한 강화, 진상조사 및 피해보상 실무 기구 설치, 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4·3특별법 개정을 도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추석 대형마트 의무휴업 변경

○…제주시가 대형마트의 10월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추석 당일 문을 닫는 내용을 최근 공시.

시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열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주 금요일인 10월 9일에서 근로자들의 명절 휴식권 보장을 위해 추석 당일인 1일로 변경하기로 결정.

시 관계자는 "의무휴업일 한시 변경은 3개 대형마트 근로자들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라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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