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바다, 도민·관광객 함께 지킨다

청정 제주바다, 도민·관광객 함께 지킨다
도·해양수산부, 반려해변사업·제주서약 캠페인 전개
  • 입력 : 2020. 09.21(월) 14:23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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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 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주에서 '반려 해변'사업 등 바다가꾸기 시범사업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민간의 자율적 참여 확대 및 전국 최초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 도입 등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와 주민 관심,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바다가꾸기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정부·지자체의 대응 노력, 국민 참여 독려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홍보영상을 제작해 해양수산부와 제주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다가꾸기 시범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반려 해변 사업, 입도객 대상 제주 서약 캠페인, 수중사진 촬영대회, 바다가꾸기 문화재, 해양쓰레기 브랜드 웹툰 제작 온라인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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