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교육 위해 25명 규모 '교사지원단' 운영

제주4·3 교육 위해 25명 규모 '교사지원단' 운영
  • 입력 : 2020. 09.23(수) 10:11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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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사 25명으로 구성된 '4·3 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사지원단 운영은 올해 '찾아가는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하면서 학교 현장과 더욱 가깝게 소통해야한다는 의견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지원단은 이달부터 2021년 9월까지 ▷4·3 교육활동 공유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학교현장의 4·3 평화·인권교육 지원 ▷4·3 수업 나눔을 통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4·3 평화·인권교육 워크숍 및 지역별 유적지 답사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3교육에 열정을 쏟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은 앞으로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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