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대권 주자 3명 나란히 한 무대에…

[뉴스-in] 대권 주자 3명 나란히 한 무대에…
  • 입력 : 2020. 10.14(수)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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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정책 발표 경쟁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여당 대권 주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 자리에서 정책 발표 경쟁을 벌여 눈길.

이날 청와대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에서 지역별 뉴딜 정책 발표를 위해 원희룡·김경수·이재명 지사가 나란히 무대에 오르며 주목.

이날 무대가 차기 대선 주자로 언급되는 이 3명의 발표 내용과 화법, 준비성 등이 비교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 부미현기자

무선망 노후 지적에 “아냐”

○…제주 학교 교실의 ‘무선 공유기(AP)’가 전국에서 가장 노후화 됐다는 국회의 지적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반박.

지난 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찬민 의원(국민의힘)은 제주 학교 교실이 2015년 이전 설치돼 교체 대상을 뜻하는 ‘내용연수 경과’ 비율이 76.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 발표.

도교육청은 "해당 자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자체 구축한 1227실을 누락, 실제 노후화 비율은 39%로 낮다"고 해명. 송은범기자

위 의원 불기소에 재정신청

○…지난 4·15총선에 출마했던 국민의힘 소속 장성철·부상일·강경필 전 후보자가 위성곤 국회의원의 허위사실공표와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제주지방검찰청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반발.

이들은 "불기소 결정이 부당하다"며 1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부에 재정신청서를 제출.

이들은 위 의원이 지난 3월 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미래통합당이 반대해서 제주4·3특별법이 개정 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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