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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교장이 교사에 욕설·볼펜 투척 갑질 논란
전교조 제주지부 "경쟁적 공모사업 탓"
지난 15일 제주교육청 교권보호위 접수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0.22. 16: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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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고등학교 교장이 교사에게 욕설을하고 볼펜을 던졌다는 신고가 지난 15일 제주도교육청에 접수됐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22일 성명을 발표하고 "교장의 갑질 사태에 대해 도교육청은 행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하다"고 촉구했다.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제주시 동지역 고등학교 교장 A씨는 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사 B씨와 갈등을 겪었다.

 이후 B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고 학생들의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공모사업 추진이 어려워 사업비를 이월해서 차기년도에 집행하는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A씨는 본인 뜻대로 예산집행을 종용하고 내년에 예산 지원 축소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예산을 올해 모두 사용하라고 B씨에게 요구하면서 이러한 사건이 빚어졌다는 것이다. 또한 신고를 접수한 제주도교육청은 B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교무실에서 예고 없이 B씨를 불러냈다고 전교조는 주장했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공모사업의 지속적 증가로 학교장의 독단적인 학교 운영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교사들의 자율성이 훼손되고 행정업무고 과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쟁적 공모사업 폐지 ▷학교내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한 구체적 제도적 장치 마련 ▷사업실적을 비교 강요하는 교육청 보고서 행정 중심 정책 중단 ▷학급당 학생수 감축 및 행정업무 축소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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