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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적 현의 울림… 제주교향악단 정기연주회
10월 29일 제주아트센터 첼리스트 심준호 협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0.26. 0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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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혁 상임지휘자와 첼리스트 심준호.

정인혁이 지휘하는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이 4개월여 만에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코로나19로 늦춰온 제151회 정기연주회를 이달 2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친다.

제주교향악단은 이번에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작품 1번',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작품 22번'을 선곡했다. 하이든 협주곡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지낸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한다.

심준호는 2010년 쥬네스뮤지컬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 "깊이 있는 소리, 끊임없는 탐구 정신으로 언제나 신뢰를 전하는 첼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조영창을, 노르웨이 국립음악원에서 트룰스 뫼르크와 지안 왕을 사사했다.

이날 연주회에 입장 가능한 인원은 250여 명으로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등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중계가 실시된다. 문의 064)728-27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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