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4·3특별법 개정안 책임있게 챙기겠다”

[뉴스-in] “4·3특별법 개정안 책임있게 챙기겠다”
  • 입력 : 2020. 11.04(수) 00:00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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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약속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한 제주예산정책협의회 뒤 회의에 참석했던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과 티타임에서도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

이날 주 원내대표는 티타임에 앞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석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공개발언을 통해 4·3특별법 개정안을 책임있게 적극 챙기겠다고 약속.

주 원내대표는 협의회 뒤 이어진 장 위원장과의 티타임에서 추가 개정안 발의 등에 대해 협의. 부미현기자

관광공사 경영 전략 관심

○…최근 제5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공사의 재무 구조 개선 방안에 관심이 집중.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말까지 경영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경영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외부 전문가에게 경영 진단 용역을 맡기고 이를 토대로 경영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또한 지정면세점 경쟁력 강화, 제주항 출국장 면세점 투자비 회수, 노형오거리 토지 자산 활용 등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설명. 김현석기자

‘노지문화 생태예술가’ 모집

○…서귀포시가 10일까지 지역 내 특정 장소를 대상으로 노지문화 생태예술 활동을 할 예술가를 모집하는 등 노지문화 육성에 착수.

이는 지역 내 노지·노지문화·문화경관·생태문화에 기반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에 기반한 예술생태계 조성하는 계획의 일환.

시 관계자는 "선정된 예술가는 내년부터 국제 노지문화생태예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대상지 리서치 등을 수행한다"고 설명.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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