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차귀도 해상 선박서 선원 긴급 이송

서귀포해경, 차귀도 해상 선박서 선원 긴급 이송
  • 입력 : 2020. 11.22(일) 11:48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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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해상에 있던 선박에서 작업 중 부상을 입은 중국인 선원이 해경에 의해 긴급이송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17분쯤 차귀도 남서쪽 약 80㎞ 해상에서 파나마 상선 A호(약 23만t급)에 있던 중국인 선원 B씨(33)가 기관실 작업 중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 오후 8시 20분쯤 현장에 도착해 B씨를 긴급 이송하고 오후 10시 45분쯤 화순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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