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인갤러리 남궁원 작가 초대전

제주 현인갤러리 남궁원 작가 초대전
'행복을 노래하는 내 모습' 연작 등 11월 28일까지
  • 입력 : 2020. 11.22(일) 13:2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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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의 '허수아비'.

제주시 노형동 현인갤러리 개관 49주년 기념 남궁원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남궁원 작가는 경원대 회화과 교수,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 남송미술관장으로 있다.

이번 초대전에는 '버려진 흔적에 생명을', '행복을 노래하는 내 모습' 연작과 '허수아비' 등이 나왔다. 허수아비가 있는 농촌 풍경에서 시작해 한국의 미를 거친 터치의 화면에 담아온 작가는 근래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신의 삶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해왔고 '허수아비 철학'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지난 11일 시작된 전시로 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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