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디지털 뉴딜 IoT 분야 특허 2건 확보

제주도, 디지털 뉴딜 IoT 분야 특허 2건 확보
전국 최초 개발 성과… 1건은 내년 상반기 등록 예정
  • 입력 : 2020. 11.24(화) 15:22
  • 백금탁기자 ㏊ru@i㏊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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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IoT 분야 기술 2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나머지 1건은 내년 상반기 등록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동형 IOT 통합 기반 안전 운행 지원 시스템 및 그 외 처리방법(특허번호 제10-2150034호)'과 '데이터 기반의 사고 감지 및 긴급 대응 서비스 시스템 및 그 처리 방법(특허번호 제10-2149175호)'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 이어 현재 버스의 경로를 초단위로 수집해 정보를 제공하는 '고정밀 버스위치정보 실시간 제공 대중교통 시스템 및 그 처리 방법'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다.

이 기술은 IoT 기반의 다양한 장비들의 데이터를 융합하고 초연결, 초지능화된 플랫폼을 제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가속화시키는 핵심기술이다.

앞서 도는 2018~19년 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의 공공서비스 촉진 과제로 버스의 고정밀 위치, 운전자 안전 운행 장치 등 다양한 센서를 융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도는 데이터 기반 융·복합 기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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