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라인엔 지난 6일 한국기와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학술대회 '제주기와의 제 양상' 자료가 올라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3세기 삼별초의 제주 입도 이후에서야 제주에서 기와가 사용되었다는 기존 주장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앞서 지난달 8일 국립해양박물관·제주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해양 제주, 그 문명사적 성찰' 학술대회 영상과 자료집도 공유했다. 고고학, 역사학, 신화학, 해양과학 등 해양의 관점에서 제주를 살핀 연구 성과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