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외부 평가를 맡은 고혜영 행정학 박사와 제주대 황경수 교수는 '코로나 상황 제주국제관악제 경험적 고찰과 성찰, 정책 제언'에서 인터뷰를 통한 온라인 공연의 장단점과 개선점을 토대로 ▷유튜브 채널 상시 관리 ▷참가 단체 소개 자체 제작 영상 준비 ▷제주 자연, 음악 원로 소개 영상 제작 ▷소규모 야외 공연 시도 ▷영어 자막 등 적극 대응 ▷녹화나 실시간 중계 전용 무대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앞서 김준곤 음악평론가는 '비대면시대를 위한 제주국제관악제의 새로운 방향 모색' 발표에서 온라인 릴레이 프랜차이즈 공연 개최, 스탠드형 독립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오토토리움 콘서트 운영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