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오피니언
[주간 재테크 핫 이슈]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
내년부터 외국인 자금 유입 봇물 전망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11.26. 0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접종 긍정적 작용
미국 경기로 조정 가능성 높지만 폭 크지 않을 듯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대형 반도체주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끄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11월들어서 7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는 코로나19재확산이라는 악재가 다시 나타났으나 시장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이번 코스피 신고점의 핵심 매수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우 11월부터 IT, 화학, 금융 순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매수세를 강화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동성 장세 이후에 실적 장세를 준비하는 길목에서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자금 유입의 모습은 단순히 국내증시에만 미치는 것이 아닌 이머징 증시 전체적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11월 이후 이머징 주식형 펀드에만 약 120억달러 자금이 유입됐으며 달러 약세와 함께 원자재 강세로 인해 이머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미국 대선이후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중에 거의 와해됐던 메가무역협정이 최근 주요국들이 긍정적인 가입 의사 검토로 그 의미를 되찾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무역 주도권을 둘러싼 미중간 패권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아졌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 당시 격화됐던 관세전쟁과 함께 그에 따른 각자도생 시나리오 보다는 글로벌 벨류체인의 재정립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 되고 있다.

하반기 이후 국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11월 20일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수출 잠정치는 반도체,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1.1% 증가하는 등 이러한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는 수치가 나오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와함께 올 한해 세계 경제에 최대악재로 작용하던 코로나19에 대해서 12월을 기점으로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및 접종 시작 그리고 치료제 임상 종료 등 코로나 국면 해소에 대한 기대감 역시 연말에 집중 돼 있어 연말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거나 한 상황은 아니며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 미국 경기 펀더멘털에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아직 다소 소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 현실 사이에 괴리를 좁히기 위한 조정국면이 발생할 여지도 충분하지만 이러한 조정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번에 뚜렷하게 변화를 보인 것은 코로나19 백신을 통한 경기와 차기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교역 정상화를 신흥국과 한국 증시에 투자의 중요한 잣대로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코로나19의 3차 확산이 내년에 있을 실적 반등 기대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갑자기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정우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제주본부점>

오피니언 주요기사
[김경미의 목요담론] 신뢰사회 [열린마당]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김용성의 한라시론] 온라인 수업 시대, 학습격… [열린마당]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며
[주간 재테크 핫 이슈] 심리 요인 인한 국내증… [진승현의 건강&생활] 코로나와 화병
[열린마당] 공직사회에서 중요한 ‘청렴’ [권희진의 하루를 시작하며] 동네서점의 지속 …
[열린마당] '제주안심코드' 찍고 서로 안심하자 [열린마당] 청렴한 건축을 위한 노력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