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능 접목' 제주공항 보행자 안전 강화

'첨단기능 접목' 제주공항 보행자 안전 강화
세이프티 스마트 시스템 도입
  • 입력 : 2020. 12.01(화) 00:00
  •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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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공항 구내도로에 첨단기능을 접목한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Safty Smart Way)'를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한국공항공사는 횡단보도에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근하는 차량예 LED 시각 신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이동지역 교차로에는 차량 알리미 시설을 설치해 차량간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김수봉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공항은 일평균 5만대의 차량과 8만명이 이용하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공항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이프티 스마트 웨이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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