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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남 관광객 2명 확진전 제주방문
道, 제주여행 후 확진판정 사실 확인… 역학조사 착수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2.04. 21: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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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서울시 노원구 확진자 A씨와 경상남도 창원시 확진자 B씨의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고 4일 밝혔다.

 A씨는 일행 1명과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A씨 일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소재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일행 4명과 지난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다.

 B씨는 지난 2일 경남 소재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인 3일 오후 12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의 일행 4명 중 3명이 4일 잇달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해 역학조사 범위 내 정확한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다.

 제주도는 이들과 관련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역학조사 완료 후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1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경로를 목록 형태로 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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