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중앙형사법원 앞에서 4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지지자가 영국과 미국 국기 위에 '어산지를 석방하라'라고 쓰인 마스크를 쓰고 서 있다. 법원은 이날 어산지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호주 출신인 어산지는 2010∼2011년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문서, 미국 국무부 외교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공개해 방첩법 위반 등 18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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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중앙형사법원 앞에서 4일(현지시간)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지지자가 영국과 미국 국기 위에 '어산지를 석방하라'라고 쓰인 마스크를 쓰고 서 있다. 법원은 이날 어산지의 미국 송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호주 출신인 어산지는 2010∼2011년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문서, 미국 국무부 외교 기밀문서를 위키리크스에 공개해 방첩법 위반 등 18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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