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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달과 별 아래 성찰의 제주 풍경
포도갤러리 백광익 초대전 '오름 위에 부는 바람'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1.13. 17: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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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익의 '오름 위에 부는 바람'(2020).

서귀포시 안덕면에 들어선 포도호텔 포도갤러리가 '오름 위에 부는 바람'이란 제목으로 제주 중진 백광익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초대전에는 백광익 작가의 2020년 신작을 중심으로 오름 소재 작업을 펼쳐놓고 있다. 백 작가에게 오름은 제주의 다른 말이다. 작가는 오름을 배경으로 그 위를 채우는 바람의 흐름, 별빛, 나무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대작에서 소품까지 백 작가의 식지 않는 작업 열정을 여러 빛깔 평면 작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박영택 평론가는 그의 작품에 대해 "제주 자연속에 사는 사람들, 나무와 새와 별, 달과 함께 생을 보내는 이들, 그것들이 내는 소리를 듣는 이들, 이 거대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고요히 좌정하며 명상에 잠긴 듯한 사람의 모습 등은 마치 전통적인 동양화의 인물 산수화가 추구했던 이념을 떠올려준다"고 했다.

백 작가는 지난해 한라일보 갤러리 이디 초대전을 비롯 그동안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37회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자리 잡은 제주국제예술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고 동아옥션 전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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