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94번과 495번은 수도권 방문 이력으로 지난 14일 확진된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이동 동선과 접촉자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 들어 제주에서는 총 7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5명이 됐다.
또 이날 8명의 확진자가 퇴원함에 따라 제주지역에서 격리중인 확진자는 42명, 격리 해제자는 453명(이관 1명 포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