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은 국제행사로 기획한 제2회 제주비엔날레 개최를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할망, 크고 많고 세다'를 주제로 5월부터 20여 개국 70여명의 작가들이 참석할 계획이었다.
도립미술관은 비엔날레 취소 결정에 따라 참여가 예정된 작가, 예술 감독 등 관계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를 해 나갈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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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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