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노동인권 장학자료 발간

도교육청 노동인권 장학자료 발간
  • 입력 : 2021. 01.27(수)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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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장학자료로 '노동인권교육 지도자료'와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청소년 고용 사업주 안내'를 발간했다.

'노동인권교육 지도자료'는 노동인권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각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도자료로 개발됐으며, 노동이란 무엇인가, 노동의 가치, 청소년 노동, 노동현장체험의 4개 주제로 구성됐다.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청소년 고용 사업주 안내'는 청소년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을 위해 개발된 장학자료다. 청소년 근로자 고용 사업주 노동관계 법률 준수 체크리스트, 청소년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비롯해 청소년 고용 연령, 청소년 사용금지업종, 근로계약서의 작성 및 교부, 근로시간과 임금의 지급, 산업안전에 대한 내용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다.

또 리플렛으로 제작된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청소년 고용 사업주 안내'는 청소년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서 꼭 알아야 할 10여 가지로 구성됐다. 장학자료 및 리플렛은 도내 중·고등학교 및 휴게음식점업협회 제주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지회 등에 배부된다.





남원읍 꽃길 조성용 계절화 10만 본 파종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지난 25일부터 앞으로 5일간 한남리에 위치한 자체 양묘장에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한 메리골드 씨앗 10만 본을 파종하고 있다.

생산된 묘종은 봄철 주요 도로변과 회전화단 등에 심어질 예정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시 읍장은 "앞으로도 자체 양묘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보는 동시에 사계절 꽃피는 읍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은 지난해 메리골드와 금잔화 등 계절화 10만 본을 생산, 파종함으로써 사계절 꽃피는 제주만들기 읍면동 평가에서 제주도 1위를 차지했다.



정무부지사 행복주택 건설현장 방문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6일 제주시 건입동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정무부지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아라지구, 삼도동 등에 선보인 행복주택은 신혼부부·청년 등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단순한 공급에서 벗어나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생활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지원 계획을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더 많은 도민들에게 알려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입동 자판기수익금 후원물품 기탁


제주시 건입동 새마을부녀회(전 회장 조두희)는 지난 25일 건입동주민센터(동장 김현숙)를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부녀회에서 운영한 자판기수익금으로 화장지 및 식용류 등 후원물품(15만원 상당)을 구입,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제주선인장마을 백년초비누 기부


제주시 한림 소재 제주선인장마을(대표 김성대)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백년초 비누 40세트를 한림읍에 기부했다. 제주선인장마을은 2016년부터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비누를 후원하며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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