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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코로나19 여파로 설 상여금 줄인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설 자금 수요조사 발표
설 상여금 지급계획 전년대비 50%→36% 감소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1.27. 14: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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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설 자금 사정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14~22일 도내 중소기업 32곳을 대상으로 설 자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금 사정과 관련해 38.5%가 '곤란하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 중 96.1%는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자금사정이 곤란한 원인으로는 판매·매출부진이 89.7%로 가장 많았으며, 원부자재 가격상승(36.0%), 인건비 상승(18.4%), 판매대금 회수 지연(14.8%) 순으로 나타났다.

 설 자금 중 부족한 자금확보 방법에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5.0%), 결제연기(42.1%), 금융기관 차임(40.0%)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대책없음'도 10.7%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설 상여금(현금) '지급예정'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지난해(50.1%) 대비 13.4%p 감소한 36.7%에 그쳤다. 또 정액 지급시 1인당 평균 48.2만원으로 지난해 설(62.4만원) 대비 14.2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률 지급시 기본급의 60.1%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설 휴뮤계획에 대해서는 96.0%의 업체가 4일을 휴무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현승헌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부진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느 때보다도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설자금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정책기관 및 금융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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