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 복지사업 분야 확대.. 사회복지위 구성

서울제주도민회, 복지사업 분야 확대.. 사회복지위 구성
9일 첫 행사로 서울 소재 상록보육원 방문, 500만원 기탁
  • 입력 : 2021. 02.11(목) 13:30
  •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울제주도민회가 도민회의 복지사업 분야를 확대해 재외제주도민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제주도민회 강한일 회장은 9일 도민회 산하에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미순)를 구성, 첫 행사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고 이웃사랑 실천행사를 가졌다.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은 제32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복지사업 확대를 중요 사업으로 추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고향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사회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서울제주도민회가 이렇게 방문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며, "후원금은 상록 아이들을 위해 귀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록보육원 방문에는 강한일 회장과 이일현 수석부회장, 이승석 상근부회장, 사회복지위원회 김미순 위원장과 김세억·김규명·이순정·김복인 위원이 참석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53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