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위해 보안등 교체

제주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위해 보안등 교체
  • 입력 : 2021. 03.02(화) 16:26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보안등 시설공사가 추진된다.

제주시는 오는 5월까지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우범취약지역과 학교 주변 등 시 관내 119개소의 가로등·보안등 신설·교체 등 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LED보안등은 일도1동, 이도2동, 화북동, 오라동, 연동 등 모두 109개소에 신설될 예정이다. LED가로등·보안등 교체는 10개소에서 이뤄진다.

이번에 교체되는 LED등기구는 기존 가로등보다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안전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오랜 수명을 가져 전력난 해소와 전기요금 절약은 물론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앞으도도 지속적으로 신규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을 LED조명으로 시설 및 교체하는 등 야간 우범·취약지약을 줄이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차량 안전통행 확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여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16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