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바다환경지킴이 73명 선발 투입

서귀포 바다환경지킴이 73명 선발 투입
8일부터 10월까지 12개 읍면동 배치 임무 수행
  • 입력 : 2021. 03.03(수) 16:4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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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바다환경지킴이 73명을 최종 선발하고 12개 읍면동에 배치한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양오염행위를 감시하고,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처리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71명보다 2명 증원됐다. 특히 모집기간에 331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오는 8일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12개 읍면동에 배치된다. 이들은 4대보험료를 포함해 월 158만원을 받는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이다.

연령별로는 70대 3명(4%), 60대 34명(47%), 50대 20명(27%), 40대 13명(18%), 30대 2명(3%), 20대 1명(1%)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63명(86%), 여성 10명(14%)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가점 대상으로 저소득층 2명, 한부모가정 1명, 장애 1명, 청년층 2명, 국가유공자 4명, 국가유공자 자녀 5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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