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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가 안내하는 제주 동부 오름
오영삼·강정금 해설사 공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4.05.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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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 오름 지질·식물상 담아


해설사가 안내하는 제주 동부지역 오름으로 떠나보자. 자연환경해설사이자 세계자연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삼·강정금씨가 펴낸 '오름에 오르니, 내가 보인다'(백록출판사)를 통해서다.

약 160쪽 분량의 이번 책자는 두 해설사가 글을 쓰고 직접 촬영한 사진을 더해 제작됐다. 성산일출봉 세계자연유산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일출봉 탐방로, 오정개, 수마포 등에 자라는 식물들의 이야깃거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작업으로 모든 일이 중단된 코로나19가 이들의 오름 탐방을 본격적으로 이끌었다.

이 책에 실린 오름은 성산일출봉에서 선흘 민오름까지 닿는다. 해당 오름마다 광대수염, 후추등, 나도공단풀, 미나리아재비, 가막살나무 등 특징적인 식물 이야기를 곁들였다.

두 저자는 동부지역 90개 오름을 오르며 오름 유래, 마을 사람들이 불렀던 오름 이름, 지질과 나무, 풀에 얽힌 사연들을 현장감을 살려 써 내려갔다. 기존에 나온 오름 책자, 백과사전, 식물도감 등을 뒤적이며 자료를 조사했고 때로는 사견을 덧붙여 원고를 작성했다.

오영삼·강정금씨는 "지난 2년 동안 성찬일출봉 목본조사와 오름에서의 지질과 식물을 찾기 위한 탐방에 여러 선생님들과 지인들이 무한 긍정의 에너지로 동행해주셨다"며 "오름을 탐방하면 할수록 새로운 이야기가 쌓이고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삶의 위로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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