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월호 참사 기억… 안전사회 노력"

민주당 "세월호 참사 기억… 안전사회 노력"
  • 입력 : 2021. 04.15(목) 14:5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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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가가 되기 위해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등의 지원활동으로 부상을 입은 잠수부나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국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국민 안전 담보와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은 여전히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 극우단체와 정치인들에 의해 막말과 진실 왜곡이 자행되고 있다. 희생자와 피해자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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