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서-애월 LNG기지 간담회

제주해경서-애월 LNG기지 간담회
  • 입력 : 2021. 04.22(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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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21일 주요산업 및 항만시설로 신규 지정된 애월항 LNG 기지를 방문,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 제주본부 LNG 애월항 기지는 해양경비법에 따라 바다와 인접하고 있는 공항과 항만, 발전소, 공공기관 청사 등 국민 삶과 경제에 있어 기본 또는 중심이 되는 주요산업시설로 전국 임해 중요시설 지정으로 신규 지정됐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9일 산업시설로 평택 한화토탈 석유화학 등 4곳과 항만시설로 제주 LNG 애월항 기지 4곳 등 9곳을 신규 지정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노조 전진대회 개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사회서비스 제주지역본부 제주지부 제주문화예술재단지회(지회장 국혜원)는 지난 19일 전진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올해는 문예재단 설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나, 2017년 노사협의회 구성 이후 13번의 회의에도 노동조건·노동환경은 개선되지 않았다”며 “지난 5월 이승택 이사장 취임 후 직원의 공감대는 물론 준비 없는 조직개편, 인사발령 등 독단경영, 일방통행으로 더 이상 노사 간 창의적, 발전적인 대화가 불가능해 노조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발기인 총회를 가진 문예재단 노조는 현재 가입 대상 78명 중 42명이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귀포시 가파도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

서귀포시는 21일 가파도 현장에서 주민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시는 2006년부터 16년째 가파도와 마라도 등 섬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파도 주민의 경우, 매년 30~40대 가량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정기검사를 위해 섬 밖으로 차량을 운반하는 비용(1대 기준 50만원)을 절감,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검사소)과 합동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자동차의 기술적 검사는 공단에서, 행정 처리 민원 상담은 서귀포시에서 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대·오리온제주용암수 업무협약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주)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는 21일 제주대에서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부경찰서-제주농기센터 업무협약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기계 솔라 경광등, 반사지를 제주시 애월읍 농기계 보유 주민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효돈동 불법광고물 정비활동 실시

서귀포시 효돈동(동장 이창도)은 지난 20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무분별하게 게시된 현수막,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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