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지사, 국민의힘 1차 컷오프 통과

원희룡 전 지사, 국민의힘 1차 컷오프 통과
6차례 토론회 거쳐 다음달 8일 4명으로 압축 예정
  • 입력 : 2021. 09.15(수) 10:07
  •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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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한 윤석열(사진 왼쪽 맨위부터 시계방향),홍준표, 유승민, 최재형, 원희룡, 하태경, 황교안, 안상수 후보.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예비경선에서 4명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11월5일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연합뉴스

원희룡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15일 예비후보 11인에 대한 1차 컷오프 결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후보가 2차 예비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장기표, 장성민, 박진 후보는 1차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1차 컷오프에서 11명 중 8명을 선별했다. 컷오프는 당원 20% 일반국민 80% 여론조사로 이뤄졌다.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민의힘 2차 예비경선은 오는 16일 TV토론으로 시작된다. 6차례의 토론회 이후 국민여론조사 70%, 당원투표 30% 방식으로 다음달 8일 4명으로 압축된다.

최종 후보는 11월5일 전당대회에서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 방식으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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