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바다의 시작'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바다의 시작'
  • 입력 : 2021. 10.14(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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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7일 제주시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포함 연계기관 단체 10곳과 함께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바다의 시작'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빗물받이로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가 바다로 유입돼 해양생물들의 생태계에 심각한 유해를 끼치게 된다는 사실에 기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전개됐다. '안녕한 제주' 환경을 위해 '작은 행동'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지역사랑 환경보호

공무원연금공단은 13일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사랑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전국 10개 지역 별로 1개 명소를 선정해 은퇴공무원 봉사자와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또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 미생물군(EM) 주방세제를 시민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포했다. 제주지역에선 서귀포시 법환포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쓰레기도 많이 발생되어 지역명소의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라며 "이번 공단 임직원과 은퇴공무원 봉사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자연자원을 소중히 지키고, 나아가 지구의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비대면 역사논술 진행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지난 7월부터 이달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복지네트워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동, 노형동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꿈꾸는 다락방' 비대면 역사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문농협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12일 유통사업소에서 중문농협 농업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귀포경찰서 생활안전과 김용석 계장을 강사로 초청해 전자금융사기 사례를 전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요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형동통장협의회 취약계층 김치 지원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회장 고성룡)는 지난 12일 노형동주민센터에 설치 운영하는 '솜뽁 살레와 냉장고(주관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맛김치와 알타리김치 20㎏을 지원했다.



외식업중앙회 위생매립장에 물품 전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김병효)는 지난 7일 쓰레기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과중한 업무의 매립장 근무자들의 고충을 격려하며 100만원 상당의 식음료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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