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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간 아동보육 '학원·어린이집 이용' 높다

제주 주간 아동보육 '학원·어린이집 이용' 높다
제주, 부모 보육 51.5%로 전국보다 낮아
어린이집 23.0%, 학원은 22.2%로 높아
  • 입력 : 2021. 11.29(월) 16:1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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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낮시간에 0~12세 아동을 부모가 돌보는 비중이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린이집과 학원에 보내거나 방과후 학교를 이용하는 비중은 전국보다 높았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의 기준 시점은 2020년 11월 1일이다.

 제주에서 낮 시간에 아동(7만9000명)을 부모가 돌보는 비중은 51.5%로 전국평균(60.2%)을 밑돌며 전북(50.1%) 다음으로 낮았다. 제주는 조부모가 아동을 돌보는 비중도 7.4%로 전국평균(12.0%)을 밑돌며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어린이집(23.0%)이나 학원(22.2%)을 이용하는 아동 비중은 전국(어린이집 17.8%, 학원 15.7%) 수준을 웃돌면서 가장 높았다. 방과후 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비중도 12.8%로 전국(5.9%)보다 갑절 이상 많았다.

 12세 이상 통근·통학 인구(36만5000명) 중 현재 살고 있는 읍면동으로 통근·통학하는 비중은 69.4%로 전국(56.3%)보다 높았다. 다른 읍면동으로 통근·통학하는 인구 중 같은 시군구내 비중은 25.5%, 같은 시도내 비중은 5.1%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다른 읍면동 통근·통학 인구 중 같은 시군구내와 같은 시도내 비중은 각각 11.3%, 20.8%로 나타났다.

 도내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은 21.3분으로 전국(30분)보다 짧았다. 15~30분 소요 비중이 3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15분 미만(34.1%), 30~45분(23.6%), 45~60분(3.1%), 60~90분(4.0%), 90~120분(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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