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

연말연시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
제주해경청 해상·육상 연계 강력 단속
  • 입력 : 2021. 11.30(화) 15:52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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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해상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음주운항 특별 단속이 진행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 어수선한 분위기에 따른 음주운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은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여객선), 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에 대해 취약 시간대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함정과 파출소 등 해상과 함정을 연계해 강력한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선박직원법 개정(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 음주측정 거부 시 해기사 면허 취소 등)에 따라 대폭 강화된 음주운항 처벌기준을 홍보하고 선박 운항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이면서 행위자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로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 운항 행위를 절대 금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4년간 제주 지역에서 음주운항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32건으로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5건이 단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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