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문화예술재단 불공정 승진 강행"

[뉴스-in] "제주문화예술재단 불공정 승진 강행"
  • 입력 : 2022. 01.13(목) 00:0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QR코드 거래 방지대책 발표

○…입장권이라는 이름으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 예약 QR코드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돼 논란이 되자 제주도가 12일 타인 명의 QR코드 이용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1년간 한라산 입산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방지대책을 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방예약제 QR코드 거래를 시도하다 적발되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1년간 입산을 금지하는 한편, 온라인 매매 행위가 실제 적발될 경우 법무담당관, 자치경찰단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

이밖에 탐방 예약 QR코드 사용 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장에서 신분 확인도 강화. 이상민기자

승진 후보자 7인 규탄 입장문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16년 12월 이후 5년여 만에 시행 예정인 승진 인사와 관련 후보에 오른 직원들이 "불공정 승진 인사를 강행한다"며 규탄.

'공정한 승진 인사를 바라는 승진 후보자' 7인은 12일 입장문에서 승진 소요 최저 연수 기준과 인사평가 평정 기간 불일치에 따른 승진 후보자 서열이 바뀔 수 있는 문제 등을 지적했고 이를 제주도감사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도 공익 제보.

이들은 "이번 승진 인사에 따른 문제와 쟁점을 인사부서에 여러 차례 제기했으나 문제없다는 답변만 기계적으로 반복했다"며 "이사장 임기 말기 특정 직원들을 위한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고 주장. 진선희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65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