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선거비용 한도액 공고..도지사 4억9400만원

6월 지방선거 선거비용 한도액 공고..도지사 4억9400만원
제7회 지방선거 대비 1200만원 증가..비례도의원 7800만원
  • 입력 : 2022. 01.21(금) 17:57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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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쓸 수 있는 선거비용 한도액을 산정, 21일 공고했다.

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운동의 과열과 금권선거를 방지하고 후보자 간 경제력 차이에 따른 선거운동의 불공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선거 별로 물가상승률과 인구수를 반영해 산정한다고 도 선관위는 설명했다.

선거 별로 도지사선거 및 교육감선거는 4억9400만원, 비례대표도의원선거는 7800만원, 지역구도의원선거는 평균 4480만원, 교육의원선거는 평균 5660만원이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보면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는 1200만원, 지역구도의원선거는 평균 70만원, 교육의원선거는 평균 80만원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지방선거의 선거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선거비용제한액의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전전달 말일까지의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한 수치다.

제7회 지방선거(2014년 6월 30일~2017년 12월 31일) 당시 전국소비자물가는 3.7%였으며 제8회 지방선거(2018년 6월 30일~2021년 11월 30일) 시기엔 5.1%로 1.4%가 높아졌다.

기준 인구 수 또한 65만7954명(2017년 12월 31일 기준)에서 67만8378명(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만424명 증가했다.

도 선관위는 도의회의원 정수 관련 제주특별법 개정 및 지역구도의원선거의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비용제한액을 재차 변경해 공고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또 예비후보자의 홍보물 발송 수량도 공고했다. 도지사선거 및 교육감선거는 3만965매, 지역구 도의원선거는 최고 1635매(제주시 아라동선거구), 최저 524매(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선거구), 교육의원선거는 최고 9223매(제주시 서부선거구), 최저 3974매(서귀포시 동부선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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