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1차 집중 유세.. "멈춘 서귀포 다시 뛰게 하겠다"

고기철 1차 집중 유세.. "멈춘 서귀포 다시 뛰게 하겠다"
제2공항 조기 착공, 농어업 안정 정책 등 경제 활성화 대책 집중 제시
  • 입력 : 2026. 05.23(토) 22:01  수정 : 2026. 05. 24(일) 17:2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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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귀포 녹원빌딩 앞에서 열린 고기철 후보 집중 유세. 캠프 제공

[한라일보] 6·3 국회의원 서귀포시 보궐선거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3일 서귀포 녹원빌딩 앞에서 1차 집중 유세를 열고 "멈춘 서귀포를 다시 뛰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제2공항 조기착공과 지역경제 회복, 청년 일자리 확대, 관광 활성화 등 핵심 공약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서귀포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침체된 민생 경제와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변화와 실행 중심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또 이날 유세에서는 청년 연사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전KPS 노동조합 남제주지부 위원장인 김형준 씨는 최근 서귀포 출신 배우자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시작했지만 높은 생활비와 부족한 정주 여건 속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열심히 살아도 미래가 불안한 현실 속에서 청년 가장의 삶이 결코 녹록지 않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서귀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고 후보는 "오늘 청년들의 이야기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서귀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가 되어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공항과 관광산업, 미래산업 기반을 반드시 연결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정착할 수 있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2공항 조기 착공과 농어업 안정 정책, 의료·스포츠 관광 육성, 물류비 부담 완화, 4·3 재산피해 보상, 도로 미불용지 보상 등 다양한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하며 시민 공감대를 넓혔다.

고 후보는 앞으로도 집중유세와 민생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귀포 변화와 지역경제 회복 비전을 중심으로 지지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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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투표 2026.05.24 (06:08:17)삭제
jibs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요청 시 검토..."차기 도정 속도내야" ㅡ2공항 개발사업 예정 부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주민 투표에 대한 공식 요청이 있다면 시행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국토교통부의 입장이 나왔습니다. ㅡ지난달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주민투표 요구에 대해 국토부가 주민투표와 관련해 차기 도정이 공식 요청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회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도민 결정권을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것이라며 차기 도지사는 주민 투표를 요청해 실무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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