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인터뷰] 최문순 강원도지사

평화메시지 전달하며 5G 올림픽 구현할 것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고의 개최 여건을 갖춘 성공 올림픽을 치러내겠다"며 "남은 기간동안 올림픽 대회와 입장권 구매 홍보에 집중하여 많은 분들이…

[한라人터뷰]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위상 확보, 4·3의 완전한 해결,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제주의 역사를 다시 쓰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러한 때 국회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세 국회의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그 중요성을 더한다. …

[한라人터뷰]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위상 확보, 4·3의 완전한 해결,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제주의 역사를 다시 쓰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러한 때 국회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세 국회의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그 중요성을 더한다.…

[한라인터뷰]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

제주는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위상 확보, 4·3의 완전한 해결,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제주의 역사를 다시 쓰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이러한 때 국회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세 국회의원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성을 더한다. 제…

[한라人터뷰]일본 출향 해녀 김미진씨

"제주에서 큰 식당을 운영하다가 실패했다. 이후 어린 남매를 남편에게 맡기고 돈을 벌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왔다. 3년만 물질하고 돈을 벌어서 제주로 돌아간다고 약속을 했지만 어느새 1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일본 미에현…

[한라人터뷰]울릉도 마지막 출향 해녀 홍복신씨

열다섯살부터 여수·완도 오가며 물질언니 대신 물질하러 온 울릉도에 정착해녀의 삶 숙명으로 여기며 산 40여년울릉도 바다환경 갈수록 악화되지만지역 해녀들에 대한 지원·관심 미미 "울릉도에서 아저씨(선주)가 언니…

[한라人터뷰]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

지난해 12월 취임한 뒤 9개월여간 도내 28개 모든 경찰관서 격려 방문제주는 물론 전국서도 첫 소통 행보"치안 현장에선 격의 없는 대화 가능애로사항 가감 없이 들어 사기 진작"내부 만족도 높이니 체감 안전도 향상 이상정 제…

[한라人터뷰] 한라에너지 김영탁 회장

"몽골 LPG 시장에 우리나라의 선진 기술력을 보급하고 몽골 대기 환경 개선 등의 도움을 주고 싶어요" (주)한라에너지 김영탁 회장이 에너지산업 수출 불모지인 몽골 LPG 유통시장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몽골 LPG유통시…

[한라人터뷰]김태희 강원도 삼척시 갈남리해녀회장

스무살에 강원도 갈남리로 물질 왔다 결혼후 정착… 수십년 바다 일터 삼아물질하며 불렀던 '해녀 뱃노래'에는 그 시절 출향 해녀 삶 고스란히 담겨1995년 강원어촌지역민속지에 수록돼 노동요 드문 지역에 귀한 어업 자료로 …

[한라人터뷰]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해녀회 영어조합법인 김계자 회장

지난 60년 동안 낯선 바다에서 물질을 했다. 내 바다가 아닌 다른 사람(선주)이 돈을 주고 산 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그 대가를 받으면서 자식들을 키워냈다. 손주들의 재롱을 보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 좋을 80세 나이에도 평…

[한라人터뷰]오정훈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대중교통 체계개편은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체계 개편 후에는 현행 530대의 버스에서 267대 증차한 797대의 버스가 제주 전역에 운행됩니다. 배차 간격이 줄어들 뿐 아니라 그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읍면 중산간…

[한라人터뷰]천주교제주교구 부교구장 문창우 주교

세상안에 있는 교회 지향제주4·3은 인간의 사건미래적 관점서 치유 필요강정위한 실천 다각화도 "제주를 향한 교회, 제주를 위한 교회를 지향하겠습니다. 종교집단끼리 섹터화해 살아가는 게 아니라 세상 속의 교회로 서로를 …

"사람중심 균형발전 위해 최선"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역임한 전문가"지역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둘 것” 지난 11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장에 임명된 제주출신 송재호 제주대 교수는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막대한 …

[한라人터뷰]이옥선 일산동 어촌계 나잠회장

어머니의 소라껍데기 단추공장 실패아버지 불의의 사고 겹쳐 19세에 출향구의원 출신 남편 지원… 물질에 보람 "부모님이 제주에서 소라껍데기로 단추를 만드는 공장을 운영했고 소라껍데기과 전복껍데기를 잘게 부수고 구워…

[한라人터뷰]통영제주나잠부녀회 이점희 회장

'다도해를 가르는 해녀배, 걸어서 물질하는 나잠녀(해녀)는 없었고 소라나 전복 채취보다 미역 채취가 해녀들의 주된 어업이었다. 섬마다 해녀배가 부지런히 제주해녀들을 실어 날랐다. 섬 유지들은 저마다 해녀배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