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 11명 식량주권선언 서약

총선후보 11명 식량주권선언 서약
  • 입력 : 2004. 04.14(수)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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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제주지역 모든 후보들이 ‘쌀 개방 반대,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를 위한 식량주권선언’에 참여했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 김미랑)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이태권)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차별적인 쌀 개방을 막아내고 농업농촌기본법에 식량자금률 목표치를 명시하여 식량주권을 지키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 앞에 서약한다’는 식량주권 선언에 도내 후보자 11명이 서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단체는 어느 후보가 당선이 되더라도 끝까지 한국농업과 제주농업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바라며 세계화 개방화의 물결속에 쓰러져가는 농업의 미래와 농민의 생존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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