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 대체로 만족”

입력 : 2006. 05.29(월) 00:00
/한국현기자 khhan@hallailbo.co.kr

북군 모니터링 결과

행정기관에서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도시락 내용물과 배달체계 등에 대해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급식을 제공 받는 아동 1백21명(전체 인원 7백84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도시락 및 주·부식 배달사업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5%(1백3명)가 ‘도시락 및 주·부식이 제시간에 배달된다’고 답했으며 12%(14명)은 ‘일정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부식 내용물과 질에 대해서는 32%가 ‘매우 만족’, 51%는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17%는 ‘그저 그렇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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