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후보, 제주형 6차산업 시범지구 공약

안창남 후보, 제주형 6차산업 시범지구 공약
  • 입력 : 2010. 04.16(금) 15:43
  • 조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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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9선거구 (삼양, 봉개, 아라동) 민주당 안창남 예비후보는 16일 '안창남 예비후보가 드리는 정책 하나'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삼양, 봉개, 아라동을 제주형 6차 산업의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1, 2, 3차 산업을 연계한 제주형 6차 산업의 활성화로 농·어민 및 축산인의 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면서 "1차 산업으로 생산된 산물을 재가공함으로서(2차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관광객들의 체험상품으로 개발하고 관광기념 및 선물용품으로 판매하여(3차 산업)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또 "삼양해수욕장의 검은 모래, 용천수, 봉개동 절물휴양림, 아라동 한라생태숲, 관음사 주변지역을 활용해 자연치유의 메카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시키고, 아라동 산천단 지역을 문화재로 지정해 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단으로 성역화하고 봉개동 4·3평화공원과 함께 제주도 상징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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