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8월30~9월5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8월30~9월5일
  • 입력 : 2010. 08.30(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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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객자동차(주)=도내 최고 전통을 지닌 버스여객운송업체인 제주여객자동차(주)(대표 양경호)가 오는 30일 창립 67주년을 맞는다. 도내 전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도민들과 관광객들을 모시는 '믿음직한 발'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업체는 특히 안전운행과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철저한 정비를 생명으로 삼아 버스 이용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양경호 대표는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차량으로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753-2056.

▶농협중앙회 노형지점(지점장 김인·사진)은 오는 9월1일 개점 13주년을 맞는다. 노형지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하여 지속적인 사업신장을 이루고 지역토착은행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최근 신도심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노형오거리 노형타워 빌딩으로 이전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한 점포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농협자체 고객만족도평가(CS)에서 도내 영업점에서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46-6112.

▶정우흄관(주)=하수도용 흄관 및 우수용수관로 생산업체인 정우흄관(주)(대표 조진숙·사진)이 9월1일 창립 12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쌓은 KS 및 ISO 9002 획득과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한 신제품 개발, 도내 최초 오수·하수 전용 흄관 생산, 신지식인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개발된 제품들은 실용신안등록 출원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여건에 맞는 친환경적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조진숙 대표는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에 힘입어 성장한만큼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 생산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지역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 799-5050.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윤성호·사진)가 9월 3일로 개소 9주년을 맞는다. 노동부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일자리를 통한 장애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제주지사는 장애인고용에 따른 사업주 지원내용을 홍보하는 동시에 근로자 50인이상의 의무고용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의무고용사업체와 장애인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도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제도'를 홍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제도는 자회사를 만들어 장애인을 간접 고용할 경우 사업주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윤성호 지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사업주와 장애인 모두 어려운 현실에서 장애인 고용 사업주 지원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고용창출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759-7901.

▶제주서부새마을금고=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제주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배광능·사진)가 9월4일로 창립 15주년을 맞아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서민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서민금융기관 역할에 충실, 적극적인 금융마케팅과 회원만족 서비스로 자산 규모 320억원, 공제 50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새마을금고 가운데에서도 대형금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창립기념일인 4일에는 '창립15주년기념 및 자산320억, 공제500억 달성 회원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배광능 이사장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장학사업 등 지역환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742-2600.

▶제민신협=오는 9월5일로 창립35주년을 맞는 제민신협(이사장 신희철·사진)은 총자산 1460억원, 조합원 2만9000명으로 신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건실한 도내 최대 서민금융기관으로 중앙로 본점을 비롯한 도남지점, 신제주지점 등 3개의 점포망을 구축하여 금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4.4%로 특판을 실시하고, 햇살론 서민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여행경비의 10%를 지원하는 상상투어, 출산장려금 지급 등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신희철 이사장은 "조합원에게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의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본점 753-0601, 도남지점 753-0621, 신제주지점 74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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