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I E는 생각을 춤추게 해요"

"N I E는 생각을 춤추게 해요"
JDC 주최 NIE 전시회 성황
  • 입력 : 2010. 12.13(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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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I E는 생각을 춤추게 해요"



"N I E는 생각을 춤추게 해요"



"N I E는 생각을 춤추게 해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한라일보사가 제주NIE학회와 공동 주관한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전시회'가 11~12일 이틀동안 신산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

전시회에는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철희 JDC 부이사장, 김상희 제주시교육장, 김인배 한라일보 상무이사, 강춘옥 제주NIE학회장, 박재형 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태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전시회'가 11~12일 이틀동안 신산갤러리에서 열렸다. 전시회에서는 한라일보사와 NIE학회가 함께 진행중인 NIE사업 결과물이 선보여졌다. 11일 개막식에 참가한 내빈과 학생 등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이승철기자



김철희 JDC 부이사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이 넘치는 NIE 작품들을 보니 제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계의 중심이 될 제주의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춘옥 회장은 "JDC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라일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NIE의 무궁무진한 효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NIE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고 얘기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 놀라움을 느끼면서 학교현장의 모든 교사들이 NIE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전시회 활동이 제주에서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한라일보사가 지난해부터 도내 언론에서 유일하게 NIE학회와 함께 진행중인 NIE사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두번째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JDC 주최로 이뤄졌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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