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새마을금고=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원두원·사진)가 4일 창립 33주년을 맞았다.

1978년 회원 73명, 자본금 1658만원으로 설립된 금고는 그동안 회원들에게 안정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오면서 지역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서귀포새마을금고는 창립 33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저렴한 보험료와 함께 보장을 확대하는 공제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고객 사은품도 증정한다.

원두원 이사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가 최대한 높아질 수 있도록 고객의 믿음에 더욱 큰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 733-2250.

▶(주)평화인더스트리=과일 선별기 등 농기계 제작업체인 (주)평화인더스트리(대표 김봉석·사진)가 5일 창립 42주년을 맞는다.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선과기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중으로 감귤선과기를 비롯해 감자 당근 등 채소류의 품질을 차별화할 수 있는 선과기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1994년 국내 최초로 과일선별기 분야 Q마크와 EM마크를 획득했으며 2005년에는 일본과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김봉석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과일과 채소류에 사용할 신뢰할 수 있는 최고품질의 선별기를 제작하고 고객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 782-6426.

▶해어림 산지가공=어간장 전문생산업체인 해어림산지가공(대표 문순천·사진)이 8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한다. 구좌읍에 위치한 해어림은 제주청정바다에서 잡은 전갱이와 고등어를 원료로, 다시마와 무말랭이 등의 부재료를 넣어 3년이상 숙성시킨 전통 수산발효식품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어간장은 간장 소스, 소금 액젓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천연 조미료다. 어간장으로 문 대표는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품질인 'J마크'와 제주도 중소기업공동브랜드인 '제주마씸' 인증도 받았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등푸른 생선의 맛과 아미노산과 글루탐산이 풍부한 건강 장류로 천연 조미료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 782-1356.

▶제주은행 한림지점=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정상현·사진)이 9일 개점 41주년을 맞이한다.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에 위치한 한림지점은 제주시 서부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인근상가와 지역주민에게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등 서부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림지점 직원들은 고객만족과 감동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내 불우이웃돕기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자활단체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상현 한림지점장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796-2811.

▶신제주새마음금고=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인 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여재용·사진)가 10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더욱 친숙한 금융기관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회원수가 1만여명을 넘어서고 자산도 크게 늘며 좋은이웃 ,평생이웃의 새마을금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회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공제 부문도 급성장하는 등의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다.

여재용 이사장은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 창구는 물론 고객욕구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42-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