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69·끝)강태선 서울제주도민회장이 추천한 이사람<br>-오명사 서울제주도민회신문 편집위원장

[추천합니다](69·끝)강태선 서울제주도민회장이 추천한 이사람<br>-오명사 서울제주도민회신문 편집위원장
제주발전 위한 의제들 지면에 오롯이
  • 입력 : 2011. 12.27(화) 00:00
  • 서울=김치훈 기자 chki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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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사 서울제주도민회신문 편집위원장은 신문을 통해 제주~서울의 현주소를 무리없이 조율하고 있다.

○… 회원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
○… 책 발간·강연 등으로 분주
○… 신문 통해 제주~서울 조율

서울제주도민회에서는 회원들간 친목활동과 각종 경조사 및 회원들의 소식, 정보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고향 제주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제주도민회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오명사 편집위원장이 있다. 오 위원장은 지역 회장 중에서 선정된 편집위원들 중 위원장을 담당, 서울제주도민회 신문발행의 책임을 맡고 있다.

서울성산읍민회장을 맡고 있는 오 위원장은 지난 2006년 4월30일 창간된 후 현재까지 5년여간 중단없이 발행돼온 서울제주도민회 신문을 이끌고 있다. 오 위원장은 신문 창간 초창기 수도권지역 거주 제주도민들의 소식을 전하는 '서울제주도민회신문'의 역할 뿐만아니라 올해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투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제주발전을 위한 의제들을 지면에 충실히 담아내는 등 서울제주도민회신문의 전문성을 갖춰나가는데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서울도민회장을 맡고 있는 강태선 회장은 오 위원장의 신문발행에 대한 전문성과 책임 이외에도 과거 국민은행에서 30여년 재직하는 동안 지점장을 역임했던 3개 영업점 모두가 영업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또 국민은행 재직 당시 지로제도와 마스터카드 도입에도 크게 기여했고 국민은행 국제부 창설 멤버로서 국제업무 발전에 남다르게 공헌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강 회장은 오 위원장의 자녀교육을 가장 성공한 가정교육의 사례로 꼽았다. 오 위원장의 장남은 교육학 박사로 삼성인력개발원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차남은 해양학 박사로 세계 최초로 천연항생물질을 개발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과학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뿐만아니라 오 위원장은 현재 그동안의 인생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술 작업과 강연,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명사에이지랩' 대표로 활동하며 젊은이들에겐 인생설계 제시, 장년에겐 '인생을 다시 불태워라’라는 주제로 비전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 외에도 젊은 월급쟁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책 '30days40year'을 발간해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비전을 주고 있다.

▲강태선 회장

강 회장은 "여러가지 관점에서 볼 때 오 위원장은 서울제주도민회신문을 위해 전문편집위원장의 자질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오 위원장은 제주사범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은행 입사 후 미국 Williams College 개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국민은행 홍콩현지법인사장을 4년간 역임했다. 오 위원장은 제주의 몽돌처럼 삶을 극복한 경험을 고향발전에 헌신하고 싶어 현재 주어진 기회인 서울제주도민회신문에 대한 열정과 무엇보다도 제주도의 전통문화와 토속문화를 이 시대 관점으로 세계문명과 접목시키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열정을 다하고 있다.

강 회장은 오 위원장에 대해 "열려있는 국제적인 안목과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적절하게 지면에 반영하고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이 시점에 제주도와 해외, 서울~제주 간의 현주소를 무리없이 조율하는 역할을 서울제주도민회 신문을 통해 백분 발휘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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