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새로운 제주의 희망 선택해 달라"

고동수 "새로운 제주의 희망 선택해 달라"
  • 입력 : 2012. 04.10(화) 13:04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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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고동수 후보(기호 7번)는 10일 "'32년'과 '8년'의 이름이 아니라 정책과 공약으로 새로운 제주의 희망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고 후보는 '2030년 제주도 인구 80만명, 1인당 GRDP 3만5000달러의 복지제주 구현을 목표로 5대 전략, 55개 공약의 2030 제주발전론'을 발표, 미래지향적 내용의 정책과 공약을 강조해왔다.

 고 후보는 '제주가치가 존중되고 도민 입장이 우선되는 사회', '서민경제의 재건과 경제민주화 실현', '규모의 경제기반 구축 및 산업구조 개편', '도민이익 관광개발과 건강한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 '구도심 활성화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모든 공약에 대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등의 추진전략을 명시했다. 고 후보는 이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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