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설득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

중앙정부 설득 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
JDI 제16회 제주미래포럼 새 정부 정책방향과 제주의 대응전략 모색
  • 입력 : 2013. 01.20(일) 08:57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제주미래포럼 모습

새 정부정책방향과 제주의 대응전략을 모색함에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기 위한 네트워크 조직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적극 활용하고 제주도청내에 도지사직속 국가균형발전원회 설치 및 기능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제주발전연구원이 18일 오전에 제주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가진 제주미래포롬에서 행한 한국행정학회 박광국 회장의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방향'이란 기조강연에서 나왔다.

그는 박근혜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방향과 과제로 국내외 환경변화를 전망하면서 연 3%의대의 경제성장률 달성도 어려울 전망이니 스마트사회는 관료제정부에서 스마트정부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소통과 참여가 절대절명의 화두이며 중앙과 지방과의 관계는 더 이상 주종관계가 아니라 파트십관계로 파악, 지방주도의 국가발전으로 패러다임이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대 경제학과 정수연교수는 '새 정부에서의 지식기반집적지 제주전략'이란 주제에서 창조경제의 적지로 제주의 강점을 강조하고 테큰노파크, 과기단지, 투자진흥지구 기업들과 관련한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산업연구원 송우경연구위원너은 '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과 제주의 대응과제'에서 메가트랜드 대응형 제주 신산업과 지역민 체감형 지역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76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